검은 사제들,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도 '엑소시즘'

영화 '검은 사제들'은 기독교 비밀단체 장미십자회가 쫓는 12형상(악령)을 모티프 삼아 신과 사탄, 사탄과 인간, 사제의 희생을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미스터리 서사로 연출한 작품입니다.

한국영화-검은-사제들-포스터
검은 사제들(The Priests)
주연 :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감독 : 장재현

이미 헐리우드에서는 익숙한 가톨릭 사제에 의한 엑소시즘을 다룬 영화이지만,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구마 예식'이라는 소재 자체가 매우 독특하고도 신선한 새로운 장르의 시도라는 점에서 많은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영신(박소담)을 구하기 위해 구마 예식을 준비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악마에-빙의된-소녀-역할을-맡은-박소담

의식을 돕기 위한 사제로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에게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이 주어지지만, 마침내 김신부와 최부제는 함께 목숨마저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신과 사탄, 빛과 어둠, 그리고 사제와 사령(악령)..
이와 같은 극단의 대척점을 이루는 요소들이 사제들의 구마 예식을 통해 극단의 대비를 이루며 표출되고, 사제와 악마의 사투를 통해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이 세상에 드리워진 어둠의 존재가 부각되어짐과 동시에, 아울러 거룩한 희생을 통한 구원의 가치를 생각하게 만드는 모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속-두-사제의-이야기-하는-모습

한국판 엑소시스트를 연출한 영화 '검은 사제들(The Priests)'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영화의 새롭고도 신선한 자극제로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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