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광화문에서는 헌법재판소의 내란 수괴 파면을 요구하는 시위가, 한남동 관저에서는 내란 수괴의 체포를 촉구하는 민주 진영의 시위가 강추위와 맞서며 지금 이 순간에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은박 담요에 의한 '키세스 시위단'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밈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키세스 시위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키세스단 시위대의 등장 배경
2025년 1월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측이 주최한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강추위와 눈보라가 일고 있는 가운데서도 은박 담요를 뒤집어쓴 채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체포 영장 집행이 실패한 뒤 내란죄 피의자 윤 대통령을 신속하게 체포하고 구속할 것을 요구하며,
서울 전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새벽부터 눈발이 날렸지만, 은박 담요로 몸을 꽁꽁 싸맨 채 현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마치 은박지로 포장된 초콜릿 브랜드 ‘키세스’를 연상케 했고,,
이를 본 국민은 이들을 “응원봉 든 키세스단”, “키세스 동지”, “한남동 키세스 시위대”, “웅장하고 아름다운 키세스들” 등의 문구로 부르며 응원과 갈채를 보냈습니다.
또한 “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들은 민주노총 등에 입금한 후원 내역을 공유하는 등 농성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세대를 초월하고, 일반 시민과 노동계가 함께 한 단합된 현장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은박 담요의 과학
물리학자 김상욱 경희대 교수는,,
폭설과 강추위에도 은박담요를 둘러쓰고, 내란 수괴 윤석열 퇴진 시위를 이어간 집회자들을 '우주 전사'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김 교수는 페이스북에 '은박 담요의 과학'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
은박 담요 혹은 '스페이스 블랭킷'은 말 그대로 우주에서의 보온을 위해 NASA가 개발한 것이라며,,
열이 전달되는 3가지 방식과 우주에서 은박 담요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 "알루미늄을 얇은 플라스틱 소재에 코팅한 은박 담요는 몸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반사해 체온을 보존해 준다"
- "따라서 한남동의 키세스 시위대는 우주 전사라 할 만하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는 최대 8㎝의 눈이 내리는 대설 주의보와 강추위 속에서도 정상적이고 진정한 국민들은 우산, 우비, 은박 담요 등으로 몸을 보호하며 끝까지 집회 현장을 함께 지켜냈습니다.
전 세계 밈이 된 키세스단 시위대
시위 참가자들은 X(옛 트위터)에 은박 담요를 두르고 눈을 맞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증샷을 올렸고,,
국민들은 이들을 키세스 초콜릿에 비유하며 "인간 키세스다",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키세스", "눈보다 아름다운 키세스 시위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모습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하나의 밈을 형성하는 수준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자신의 X에 이 모습을 올리며, "WOW!"라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반드시 민주주의를 회복해낼 것이며, 전 세계가 인정했던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문화 강국으로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키세스단은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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